영광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이 7월부터 학생대상 초등역사교실과 일반인대상 한국사지도사반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총24회 운영하는 초등역사교실은 여름방학중 초등학생들이 한국사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고 흥미를 갖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0월24일에 있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하도록 해 자격증까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7월23 ~ 10월18일까지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사 지도사반은 사단법인 한국역사문화협회 자격증을 획득해 지도사 자격을 얻어 방과후 학교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운영기간은 7월2일 ~ 9월22일 까지다.
김순희 관장은 “성인이나 학생 어느 누구나 알기 쉽고 지루하지 않은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의 위대함과 즐거움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