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2월5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6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농촌진흥시범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나 생산자단체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등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현지조사와 심의회를 거쳐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시범사업은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보급시범사업과 현장에서 실용화할 수 있는 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경영혁신을 통한 전문농업인을 육성해 지역농업의 발전모델과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FTA개방에 대응한 벼생력재배 기술보급사업 등 5개 분야 50종 179개소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영광군에 적합한 사업은 확대시키고 농가소득 증대 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