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실무회의 개최 1사1담당제 추진 등
영광군이 19일 실과소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지역만들기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기업하기 좋은 지역만들기는 영광군이 추진하는 시책으로 61개 기업에 대한 현장애로사항 청취와 고충 해소를 위해 1사1담당제를 추진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 민원을 밀착 지원하기로 했다.
또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기업체 방문의 날로 지정·운영해 직접 기업을 방문하고 기업 지원제도를 홍보하며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에 대한 각종 규제사항 완화를 위해 조례와 업무지침을 개정하기로 했다”며 “영광군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의 기업하기 좋은 지역만들기 재정지원 시책은 대마산단 입주기업에 입지보조금 최대 50% 지원, 2년간 2% 이차보전, 3년간 전기요금 50% 지원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