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김상철)가 18일 경찰서 4층 태청마루에서 제78대 김상철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상철 서장은 “군민의 안전·평화·질서를 지키는 수호자로서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긍정적인 사고와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통해 안전을 바탕으로 주민만족과 행복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제78대 김상철 영광경찰서장은 광주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경찰에 입문했다.
김 서장은 광양경찰서 경무과장, 전남지방경찰청 교육계장, 전남지방경찰청 경비계장, 전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장, 광주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을 거쳐 영광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제77대 한창훈 서장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관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