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종합병원 세대간 상생고용 우수기업 선정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공모사업인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사업은 장년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청년 구직자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취지에서 2018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로 임금피크제, 임금체계개편, 고임금 근로자 임금인상 자제 등을 통한 청년 정규직의 신규채용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영광종합병원은 앞으로 상생고용 노력참여근로자 1명과 청년신규채용 1명을 1쌍으로 1년에 1,080만원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조용호 이사장은 “가족같은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의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도입 등으로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청년정규직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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