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종고 출신 영광 목포 여수 등 근무 경험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지부장·부지부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농협 영광군지부에는 25일 여수시지부 부지부장이던 신창기 지부장이 부임했다.
신창기 지부장은 영광종고(78년 졸)를 졸업한 불갑출신으로 1993년 영광군지부에서 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신창기 지부장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금융을 선도하며 농촌복지 및 농업인 실익증진에 앞장서는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겠다”며 “농업인과 농협이 하나가 돼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지부장에는 이명만 부지부장이 부임했으며 김충현 전 영광군지부장은 순천시지부장으로, 한창옥 부지부장은 무안군지부로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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