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통합방위협의회 김준성 의장이 1일 3대대와 영광경찰서, 예비군대대를 방문했다.
이날 설명절을 맞아 평소 민생치안과 지역향토방위는 물론 지역행사, 재난·재해시 군민을 위해 헌신해 온 군장병과 의경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준성 의장은 “여러분들의 고생이 있기에 군민들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다”며 “특히 지난 1월 10여년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후 제설작업을 적극 실시해 군민 모두가 크게 감사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람과 긍지를 갖고 국가안보태세 강화와 치안유지에 더욱 힘써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영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통합방위협의회는 군·경과 상호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짐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일체감 조성은 물론 완벽한 방위태세를 공고히 구축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