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올해 한빛원전 주변학교 운동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사업은 우수한 체육인재를 육성하고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9,000만원으로 대상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며 운동부 인원에 따라 지원규모가 다르게 정해진다.
홍농초 농구부·육상부, 홍농중 농구부, 법성고 농구부가 지원사업에 신청했으며 법성중 태권도부만 신청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따로 신청기간이 정해진 것이 아니므로 법성중의 신청이 들어오는 대로 선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지원내용은 홍농초 농구부 2,400여만원, 법성포초 골프선수 420여만원, 홍농중 농구부 2,500여만원, 법성중 태권도부 1,600여만원, 법성고 농구부 1,900여만원 등이다.
지원내역은 식비, 숙박비, 코치활동비, 하·동계 훈련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