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미해수욕장·백수해안도로 등 해양쓰레기 수거

영광군이 봄을 맞아 청정영광,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광군은 올 한해동안 해안가 정화활동 구역을 17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총 42회에 걸쳐 2,800명을 투입, 600여t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할 예정이다.
지난 2월 가마미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법성항 포구 일원, 두우리 쉼터, 백수해안도로 주변, 송이도 해변, 향화도항 주변까지 600여명을 투입해 해양폐기물 121t을 수거했다.
또 지난 3일에는 염산면 기관·사회단체에서 150여명이 참여해 두우리 해변을 청소하고 17일에는 백수읍 기관·사회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백수해안도로 주변 해안가를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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