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e-모빌리티 세계무대로 나가다
영광군 e-모빌리티 세계무대로 나가다
  • 영광21
  • 승인 2016.03.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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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제전기차엑스포 참가 제주선언문 채택

영광군이 18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2016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인 <EV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에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석해 전기자동차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협력방안을 담은 제주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EV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은 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4개국 8개도시 대표가 참석해 각 도시의 EV정책을 발표했다.
5번째로 발표한 김준성 군수는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발전 전망을 설명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앞으로 상호협력하며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김준성 군수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가 내년 6월이면 준공할 예정이며 Micro-모빌리티 개발, 법제도개선 등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남도의 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 계획에 맞춰 미래신산업이라 불리는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엑스포는 3월18 ~ 2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최고 수준의 전기자동차 엑스포로 제주도,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에서 주최했으며 24개국 145개사에서 기업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