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7일 발전이 정지됐던 한빛1호기가 30일 재가동을 시작했다.
한빛1호기는 터빈과 복수기 사이에 설치돼 열팽창 흡수, 진동 완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고무재질의 신축이음매 손상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수원은 손상된 신축이음매뿐만 아니라 나머지 복수기에 설치된 신축이음매를 교체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다른 호기도 매주기 점검과 8주기마다 교체하는 방안 등을 마련했다.
한빛1호기는 31일 정상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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