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남농협 정성진 조합장 퇴임
군남농협(조합장 정성진)과 염산농협(조합장 강병원)이 합병을 통해 지난 1일 서영광농협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군남농협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준성 군수, 이동권 도의원, 이장석 도의원과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진 조합장의 퇴임식 등이 진행됐다.
서영광농협은 염산농협과 군남농협이 지난해 7월 합병을 추진해 11월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조합원들의 투표를 거쳐 염산농협이 81.4%, 군남농협이 91.55%의 찬성표를 얻어 출범하게 됐다.
이날 퇴임한 정성진 조합장은 “조합원으로서 서영광농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합원들의 삶이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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