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광군유족회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방문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영광군유족회(회장 정한상)가 7일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유족회원과 자문위원, 조사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곳곳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회원들은 “영광에는 훨씬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음에도 아직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영광에도 하루빨리 추모공원이 만들어져 전쟁의 참화로 비통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을 위로해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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