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장애인 근로자 업무부문 공로 인정

천지환경㈜(대표 최명순)에 근무하는 박경주 과장이 지난 6일 열린 2016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박경주 과장은 천지환경(주)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고 일·학습병영제를 정착시킨 공로다.
박경주 과장은 이외에도 장애인 근로자들을 보살펴 지난 2014년에 우수사원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최우수사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천지환경㈜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로 지난 2000년부터 장애인 고용 최소 35% 이상 꾸준히 채용하고 있으며 현재 30명의 직원 중 14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박경주 과장은 “최명순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천지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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