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백수읍 국제마음훈련원 개원준공식
국제마음훈련원(원장 남궁 성)이 7일 개원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 준공식에는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 박승호 행정관, 문체부 나종민 종무실장, 김진곤 종무2과장, 전남도 김영선 행정부지사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경과보고, 공로자 표창, 테이프커팅 등이 진행됐다.
국제마음훈련원은 원불교성지와 연계해 한국의 정신문화를 세계화하고 명상산업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건립됐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 명상·치유프로그램과 심신훈련 프로그램, 건강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군민들의 기대와 사랑에 부응하길 바란다”며 “마음치유산업벨트 조성으로 문화관광자원을 확충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수읍 구수리에 건립된 국제마음훈련원은 건축면적 2,886㎡, 연면적 6,797㎡규모의 신개념 교육연구시설로 종교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워크샵, 기업연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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