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상생하는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도약
지역과 상생하는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도약
  • 영광21
  • 승인 2016.05.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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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이바돔 본사·물류센터 영광이전 준공식

감자탕 브랜드로 유명한 ㈜이바돔(대표 김현호)이 2일 대마산단에서 본사와 생산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낙연 도지사와 김준성 군수, 황주홍 의원 등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송 물류센터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준공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현호 대표는 영광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하고 화환대신 기증받은 쌀 20㎏ 200여포를 기증했다.
김현호 대표는 “지역과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영광의 우수한 식자재를 활용해 우리 음식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외식문화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현호 대표가 밝힌 새로운 이바돔의 미래 비전은 ▶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 나아가는 기업이 되겠다 ▶ 지역의 인재를 양성해 회사의 미래로 키워 나가겠다 ▶ 남도 전통한식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세계속의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 ▶ 국내 김치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겠다 ▶ 음식·숙박·관광을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아우르는 6차선업의 성공에 전남도와 영광군, 이바돔이 함께 서겠다 등이다.
한편 ㈜이바돔은 지난 2월 인천에서 대마산단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총 185억원을 투자해 본사와 최신식 생산물류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