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희망의 길벗 되길”
“서로에게 희망의 길벗 되길”
  • 영광21
  • 승인 2016.05.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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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불갑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의 말사인 불갑사(주지 만당)가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을 지난 14일 대웅전에서 성대하게 봉행했다.
이날 열린 봉축법요식에는 김준성 군수, 이동권 도의원 등과 불자,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
법요식은 집회가, 삼귀의, 육법공양, 봉축사, 법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악공연, 관등제, 불교문화체험 연꽃등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주지 만당 스님은 “우리 모두가 지혜와 자비의 새싹을 틔워 모든 생명을 감싸는 대자비의 연꽃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의 길벗이 돼 어려움을 이겨내고 통합의 길을 걸어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