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광군향우회(회장 이 성)가 고향희망심기사업 추진 일환으로 영광을 방문해 고향문화를 탐방했다.
이번 재경영광군향우회 고향방문은 400여명의 향우가 영광을 방문했으며 영광군과 한빛본부가 주도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영광군은 귀농·귀촌 등 인구늘리기, 고향 특산품 등을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고 한빛본부는 원자력의 안정성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국산동부 모시송편 시식회,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노을전시관, 백수해안도로, 영광칠산타워 등의 고향문화를 탐방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준성 군수는 “고향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인 재경향우회의 고향어린이 초청사업, 고향도서기증사업, 고향장학사업 등의 현실적인 지원들이 내고향의 인재와 경제 등을 발전시켜 나가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는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더 고향을 발전시키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희망심기사업은 행정자치부가 고령화·인구감소에 따른 경제·사회적 활력저하, 지방경제 수도권 집중에 따른 주택 노후화 등의 물리환경 쇠퇴로 인한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책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