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커서 돌아와”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잘 커서 돌아와”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 영광21
  • 승인 2016.06.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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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영광군 참조기·부세종묘 10만여마리 방류

영광군이 지난 16일 낙월면 상낙월리 상낙월항에서 김준성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조기종묘(전장 5cm) 2만5,000미와 부세 종묘(전장 5cm) 8만미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법성포단오제를 기념해 개최됐으며 영광굴비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또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부세의 국산화를 위해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원과 공동으로 부세양식기술개발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며 이번에 방류한 부세종묘는 부세양식기술개발에 착수해 대량 인공종묘생산에 성공한 부세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굴비의 주원료인 참조기종묘 방류사업으로 굴비산업을 육성·발전시키겠다”며 “부세양식기술 개발을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수산물을 개발·보급해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