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18일간 예산안 의결·행정사무감사 등
영광군의회가 5일 개회식을 열고 제21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5 ~ 22일까지 18일간 열리며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건, 2016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 2016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영광군 청년발전 기본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에 대해 의결한다.
또 백수해안도로 경관자원화사업 조성부지 매입,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설치부지 매입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예산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최은영 의원, 간사에는 장세일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정례회에 부의된 조례안은 영광군 청년발전 기본 조례안과 영광군 범죄피해자 지원 조례안, 영광군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 지원 조례안, 영광군 체육진흥기금 조성·운영 및 체육진흥협의회 조직운영에 관한 조례안(일부개정), 영광군 재난 및 안전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한편 6일부터 후반기 의장단이 새롭게 구성돼 7일 후반기 의회 임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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