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에 7선의원인 강필구 의원, 부의장에는 초선의원인 심기동 의원이 선출됐다.
군의회는 지난 1일 제218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7대 후반기 영광군의회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의장선거에서 강필구 의장 당선자는 1차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됐으며 심기동 부의장 당선자는 유효투표수 8표중 7표를 득표해 부의장에 선출됐다.
강필구 의원은 “군민 여러분의 애정과 성원속에 발전을 거듭해온 영광군의회를 더욱 성숙·발전시키는 것이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발자취가 다음 세대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기동 의원은 “영광군의회를 선진의회로 만들기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일 진행된 각 상임위원장 선출결과 ▶ 의회운영위원장 장세일 의원 ▶ 자치행정위원장 손옥희 의원 ▶ 산업건설위원장 김강헌 의원이 각각 선출돼 제7대 영광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