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7일부터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먹이용 미생물 공급을 시작했다.
그동안 먹이용은 일반농가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축산농가에는 악취제거용으로만 공급 됐지만 보조사료제조등록 등 제반여건을 갖춰 축산농가에도 먹이용 공급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공급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등 2종으로 사료효율 향상과 가축질병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소, 돼지 등 대가축은 물론 닭, 오리 등 소가축에 이르기까지 활용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축 먹이용으로 공급되는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로 효과가 우수한 미생물을 공급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 350-48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