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보며 마음을 나눠요”
“자연을 보며 마음을 나눠요”
  • 영광21
  • 승인 2016.07.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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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 정서지원 야유회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완철)가 지난 8일 함평생태공원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는 정서지원 결연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번 야유회는 <다시, 봄> 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SSN한국사회복지협의회 휴먼네트워크사업단의 지원으로 14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했다.
이날 야유회는 정서지원이 필요한 멘토를 대상으로 함평생태공원을 방문해 꽃과 나무, 곤충 등을 구경하며 반복적인 일상을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보양음식도 함께 즐기며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마음을 나눴다.
야유회에 참여한 한 멘토는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 와보니 정말 좋다”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