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대교 사고 상판 해체한다
칠산대교 사고 상판 해체한다
  • 영광21
  • 승인 2016.07.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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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청, 24일경 작업시작 1개월 소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기울임 사고가 발생한 칠산대교 상판해체작업을 본격화 한다.
익산청은 광주지방노동청의 해체승인결정에 따라 칠산대교 상판해체작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본격적인 해체작업은 24일경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체작업은 1개월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앞서 사고조사위원회가 상판해체결정을 내렸고 경찰과 국과수의 현장감식이 마무리되면서 노동청에 작업중지 해제와 상판해체작업 승인을 요청했다.
해체작업은 교각을 중심으로 영광방향과 무안방향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청은 해체가 완료되면 사고조사위원회와 경찰조사 결과에 따라 재시공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