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도지사가 27일 영광군을 방문한다.
이날 이 지사는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백수읍복지회관에서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전남도와 시·군 상생협력 소통강화를 위한 시·군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이낙연 도지사는 지역 구성원들과 대화를 통해 주요현안과 군민 애로·건의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이날 백수읍 대신정수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전국최초 참조기종 보존시설인 참조기산업연구센터를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는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부지 4만2,377㎡, 연면적 3,799㎡ 규모의 참조기종 보존시설이 있는 참조기산업연구센터에 도비 2억원을 투입해 진입로 개설공사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