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21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예방접종>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내 미취학아동과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거부감과 공포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형극은 예방주사를 적기에 맞아야 외부의 나쁜 세균을 물리치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아동들과 학부모에게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시간이 됐다.
또 여름철을 맞아 유행하는 수인성질환과 올해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수족구병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손씻기 실천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