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관표창 영예 특별교부세 5,000만원 수상

영광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우수지자체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정부3.0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서 2016년 정부3.0 평가대비 설명회를 진행했다.
영광군은 지난 한해 동안 지역축제 현장에서 정부3.0 바로알기 퀴즈대회, 찾아가는 주민밀착형 홍보, 전직원 대상 정부3.0 사이버교육, 군민행복 100원택시 운영,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행복소통상담실 신설·운영 등 정부3.0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각 과제별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 영광군은 우수기관 표창에 따른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3.0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법성포단오제에서 청소년 정부3.0 알리미와 함께 홍보이벤트를 실시하며 청소년들의 이해도와 체감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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