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농촌 영·호남이 함께”
“미래 농업·농촌 영·호남이 함께”
  • 영광21
  • 승인 2016.09.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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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 ~ 31일,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전남과 경남 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 지도자들이 영광에 모여 영·호남 농업인 교류·협력의 꽃을 피웠다.
(사)한국농업경영인전남도연합회(회장 김승식)가 8월30 ~ 31일까지 영광공업고등학교에서 제12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농연중앙회 김진필 회장과 경남도연합회 성한경 회장을 비롯해 영·호남 농업인 대표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첫째날은 농업인을 위한 특강과 영상물상영, 농업인 대표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칠산타워, 백수해안도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을 방문하는 문화탐방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승식 회장은 “영·호남이 하나로 단결된다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농정현안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다”며 “미래의 농업과 농촌은 영·호남 농업인의 손으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