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소재 지자체행정협의회 개최
원전소재 지자체행정협의회 개최
  • 영광21
  • 승인 2016.09.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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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등 심의

영광군이 7일 부산 기장군청에서 개최된 제19차 원전소재 지자체행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영광군, 부산 기장군, 경북 경주시, 울산 울주군, 경북 울진군 등 5개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원전현안 5가지 사항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정협의회에서는 ▶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본계획 확정에 대한 공동건의서 채택 ▶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근거마련을 위한 용역 시행▶ 관내 재경대학생을 위한 재경학사관 건립사업 ▶ 방사선비상 세대별·가구별 실내 비상경보방송망 구축 ▶ 행정협의회 운영규약 개정 등 총 5건을 심의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공동건의문은 고준위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대책 마련과 원전이외 지역 부지선정계획수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