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수도권 각지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서 영광군특산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영광군이 지난 6일부터 서울시청 광장을 비롯한 수도권 10개 장소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영광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중 소비자가 선호하는 모싯잎송편, 굴비, 잡곡 등 15개 품목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대도시의 소비자가 고정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백수읍(읍장 박성일)은 지난 7 ~ 8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지난 8일에는 군남면(면장 최현숙)도 자매결연도시인 경기 안산시 초지동에서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