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중앙당 차원에서 19일 원자력안전점검 특별대책위원회(이하 원전안전특위)를 구성했다.
영광에서는 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 이하영 부위원장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원전안전특위는 더민주 최고위원인 최인호 위원장을 필두로 탈핵국회모임 소속 의원과 외부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원전안전성평가제도 보강과 지진관련 원전안전지대 검증, 사용후핵연료 처리와 직접처분 대책 강구 등을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9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원전주변지역 단층대 정밀조사 추진, 탈핵 에너지전환 정책개발, 대국민 원전정책 투명성 확보방안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