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핵발전소안전성확보를 위한 원불교대책위원회(위원장 김정심)가 24일 <탈핵, 생명 평화순례> 200차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0차 탈핵순례와 함께 탈핵문화제와 탈핵난장, 노란우산 퍼포먼스 등의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200차 탈핵순례를 위해 모인 222명의 생명평화탈핵순례단은 영광군청을 시작으로 한빛원전까지 걸으며 핵발전 중심의 에너지정책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2012년 11월26일 시작해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탈핵, 생명 평화순례>는 3년 10개월 동안 4,400여㎞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