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빛본부(본부장 양창호)가 12일 한빛3호기의 발전을 중지하고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는 원전연료교체와 증기발생기 전열관다발 내부 이물질검사, 노내계측기 교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원자로냉각재펌프와 비상디젤발전기 등 중요기기 완전분해정비 등 설비 정밀점검을 진행한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한빛3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정기검사를 수행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12월14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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