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향교(전교 이정희)가 8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기로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유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향음례 등이 진행된다. 또 지역 원로어르신을 위한 위안잔치로 사물놀이, 창작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정2품 이상 관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원로문신들을 위로하던 행사였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