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800여명 참석
2016농업인의날 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지난 11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 등 5곳의 회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농업경쟁력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과제활동 발표, 한지공예·농산물가공품·농기계 전시, 한마음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김순임씨를 비롯해 5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또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정종대씨가 농업인대상, 농업기술센터 고윤자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김준성 군수는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작은 어려움부터 점차 개선해나간다면 농업이 발전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행정에서도 생산비 절감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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