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실시한 제13회 영광군자원봉사대회 결과 한국자유총연맹영광군지회(회장 양용남)가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10월1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진행된 자원봉사대회에는 34개 단체 2,876명이 참가해 대회기간 집중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에 선정된 자유총연맹영광군지회는 관광지 환경정화활동, 태극기달기운동, 숲가꾸기, 4대악 근절 등을 꾸준히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영광군여성자원봉사대(대장 이상민), 염산면자율방범대(대장 강선식)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한빛원자력지역봉사대(대장 양창호), 백수읍어머니봉사대(대장 이영임), 나너우리공무원자원봉사대(대장 이진헌)가 선정됐다. 시상은 12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양용남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