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안정 생계지원 위한 사업추진
고용안정 생계지원 위한 사업추진
  • 영광21
  • 승인 2016.12.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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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실직자 등 130명 선발 3개월간 일자리 창출

영광군이 지역주민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위한 한시적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11월28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조선업 밀집지역 직접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일자리사업 대상자 130명이 참여했으며 동절기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조선업 밀집지역 직접일자리사업은 전남도에서 고용노동부에 요청해 진행하는 국비사업으로 영광군은 19개 사업에 130명을 선발해 진행한다.
대상자는 조선소 실직자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기실직자 등 사업참여가 가능한 사람을 선발했으며 내년 2월28일까지 3개월간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는 영광예술의전당, 영광승마장, 대마산업단지 등의 주요시설이나 관광지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