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예산 확보 ‘고군분투’
이개호 의원 예산 확보 ‘고군분투’
  • 영광21
  • 승인 2016.12.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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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사회간접자본 예산 증액·삭감 방어 등 총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중인 이개호 국회의원이 내년도 호남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 의원은 민주당에서 유일하게 호남지역 예산소위 위원에 선임돼 지난 11월7일부터 지역 예산 증액과 삭감 방어에 힘썼다.
특히 예산안조정소위 위원15명 가운데 5명만 발탁되는 소소위에 참여해 예산소위에서 여야 이견으로 심사가 보류된 쟁점 예산안을 최종 조정하는 등 국회 예산통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의원은 전남·광주의 굵직한 사회간접자본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호남고속철 2단계 무안공항 경유노선 조기 추진, 남해안 철도(목포 ~ 보성), 광주 ~ 완도 고속도로 건설 등 70여건의 현안·신규사업들이 전남도 요구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쳤다.
이 의원은 “전남·광주 유일의 민주당 예산안소위 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이낙연 도지사와 각 시장·군수들을 수시로 만나 긴밀한 공조에 나서면서 관련 정부부처와 동료 위원들을 설득·협조하는데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한 비선실세 예산과 특정지역에 편중된 예산을 집중적으로 심사하고 삭감하고 있다”며 “삭감된 예산이 호남지역 예산에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