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예산편성 본질적 개선 필요”
“누리예산편성 본질적 개선 필요”
  • 영광21
  • 승인 2016.12.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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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석 도의원, 2017년 예산안 심사에서 지적

전남도의회 이장석 부의장이 누리과정 예산편성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 전남도에서 교육청으로 보내는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의 총액이 교육청이 전남도로부터 받아 편성하는 이전수입 총액과 일치하지 않는 등 예산편성시 양기관간의 소통이 부족함을 덧붙여 지적했다.
이장석 부의장은 “2016년 예산편성시 전남도와 교육청간 교육정책협의회를 한 번도 개최하지 않았다”며 “이 때문에 누리과정 예산편성 불가라는 보육대란에 직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내년 예산안에도 누리과정 911억원이 전남도에는 편성돼 있으나 도 교육청은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다”며 전남도 예산안에 편성된 교육비특별회계 법정전출금을 도교육청에서 편성하지 않은 누리과정 보육료와 상계처리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