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새마을부녀회 김춘영 회장이 지난 11월24일 전남도새마을회(회장 황금영)가 주최한 우수 읍·면공동체 뽐내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영광군새마을회 대표로 참가한 김춘영 회장은 그동안 재활용품 90t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을 활용해 독거어르신 팔순 생일상 차려드리기, 관내 경로당 73개소 떡국나눔, 새마을부녀순찰활동, 시가지 정화활동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광군새마을회 김용팔 회장은 “이번 대상은 김춘영 회장이 평소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노력해온 결과 얻게 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영광군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