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상사화 최대군락지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불갑산 일원의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은 불갑산도립공원 지정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방마간 도로 확·포장, 불갑사 관광지 확장 등 관광객의 발걸음을 끌기 위한 다양한 자원을 개발 용역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11월28일부터 1일 90명을 투입해 불갑산 등산로변과 내산서원 등 불갑사 관광지 주변 1,000만㎡에 10억만본 상사화 군락지를 조성하기 위해 식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불갑산을 전국 최대의 상사화 자연생태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