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올 한해 지역 투자기업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결과 투자유치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광군이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 역점과제로 삼고 과감한 기업유치 전략을 펼친 결과 14일 전남도에서 개최된 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전남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6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는 순수투자유치실적(60점), 투자유치 여건조성(20점), 투자유치 일반행정(20점) 등 서면평가와 현장검증을 통해 이뤄졌다.
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각 분야별로 고른 실적을 거뒀으며 ㈜평동유리 등 9개사의 투자실현 실적이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김준성 군수는 “대마산단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결과물로 나타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2017년에도 대규모 투자유치 정책의 대응 전략인 그린카 10만대 생산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관련 유망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