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위원장 김준성)가 지난 8일 증기발생기협의체 회의와 한빛1, 3호기 계획예방정비 경과 설명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7차 회의는 검증전문가그룹 구성과 신규로 제작되는 증기발생기 참관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전문가그룹은 전문가와 위원회, 담당팀장 등으로 구성되는 체계로 감시위원회에서 결정했으며 내년 1월9 ~ 20일 사이에 신규 증기발생기 제작을 참관하기로 결정했다.
이어진 한빛원전 1, 3호기 계획예방정비관련 설명에서 PAR, 이물질제거, 라이너플레이트 손상부위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한수원 관계자의 답변이 있었다.
또 3, 4호기 증기발생기 교체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그룹을 구성했다.
감시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한빛원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원전 안전점검 검증활동과 감시활동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