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한 안전대책 모색
기후변화 대응한 안전대책 모색
  • 영광21
  • 승인 2016.12.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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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개호 의원 관련학자 등과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19일 국회도서관에서 <기후변화, 농업기반시설은 안전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경북대 최경숙 교수, 건국대 김성준 교수, 전남대 윤광식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기반시설의 안전대책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개호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농업기반시설의 근본적인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며 “저수지물그릇 키우기와 배수장 용량 증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저수지물그릇 키우기는 가뭄, 홍수 등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동시에 제방의 내진보강 효과를 동시에 발휘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