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남시군의회의장회의 강필구 의장 주재

전남도시군의회의장회(회장 강필구)가 호남철도 2단계 무안국제공항 경유를 요구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6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18차 전남도시군의회의장회의에서 무안군 이동진 의장의 대표발의로 공동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결의문은 “정부의 호남권 거점공항으로서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호남철도 2단계 노선을 조속히 확정하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시·군 현안사항, 정보공유, 전남시군의회의 공동관심사에 대한 공조 체계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앞으로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전남지역의 공통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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