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가금류 사육농가 소독약품 배부 등

전국적으로 고병원성AI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읍·면지역에서는 자체적으로 AI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법성면은 관내 소규모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마을별 순회 현장방역을 실시하고 사육농가 59개 농가에 소독약품을 배부했다.
대마면은 지난 4일 방역차량을 이용해 소규모 가금류 사육농가 56개 농가를 직접 방문해 사육장 주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주 1회씩 자체방역을 실시하도록 지도했다.
군서면은 관내 전업농 13개 농가중 미입식 농가를 제외한 6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소독 여부를 주 1회 이상 점검하고 있으며 미입식 농가에 대해서는 입식경로 등을 확인하며 AI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소규모 가금류 사육농가 96개 농가를 정밀조사해 소독약을 배부하고 자가소독을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사전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예찰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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