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시군의회의장회, 여수수산시장 위문금 전달

전남시군의회 의장회(회장 강필구)가 24일 여수수산시장 화재피해 복구현장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강필구 회장은 지난 15일 대형화재로 수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화재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 상인들을 위해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위문금 300만원과 전남시군의회 의장회에서 마련한 위문금 300만원 등 총 600만원을 전달하고 시름에 빠져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 여수시의회 이선효 부의장과 여수시청 해양수산국 송병구 국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강 회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경제회복과 조속한 생업 복귀를 위해 여수수산시장 정상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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