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식연구가 최윤자씨 농식품부장관상

전통음식연구가인 최윤자씨가 전통음식문화 계승 등 식품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영광군은 지난 3일 최윤자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최윤자씨는 집안 대대로 이어져온 영광군 전통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최윤자전통음식연구소를 운영하며 향토음식, 궁중음식, 의례음식 등을 망라한 전통음식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또 전통음식 상품개발과 보급활동, 영광토종 향토자원을 활용한 떡류, 장아찌류 등에 대해서도 우수한 기능을 인정받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했고 기능보유자로 인증을 받았다.
최윤자씨는 “이번 수상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대해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음식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선조들의 우수한 전통음식에 대한 연구개발과 상품화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전통음식의 명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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