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해 가을 잦은 비와 따뜻한 날씨로 보리파종이 늦어 생육이 불균일함에 따라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
맥류생육조사 결과 적기에 파종한 포장에서는 웃자람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말 이후 파종한 필지는 생육이 저조해 생장점 동해가 우려가 나타났다.
이에 군은 재생기를 전후로 웃거름은 2회로 나눠주고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 논두렁 주위와 포장중앙에 배수구를 깊이 파고 논 양끝의 봇머리를 터줘야 한다고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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