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까지 소상공인 30대 우선지원

영광군이 전기자동차 10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
지난해 보급수 40대 보다 150% 증가된 것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2번째로 높다.
군은 초기 구매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대당 1,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27 ~ 3월17일까지며 신청자가 보급대수를 초과하게 되면 공개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농·어업인에 비해 각종 지원에서 소외됐던 소상공인을 위해 30대를 우선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이 추진하고 있는 e-모빌리티사업과 전기자 보급사업을 병행 추진해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며 “내년에는 초소형 전기차도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